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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준우 남는 장미여관, ‘2 VS 3’ 이미 감지됐던 전조
-장미여관 강준우 육중완만 남는다?
-장미여관, 해체 혹은 분해 그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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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여관(사진=임경섭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장미여관이 강준우, 육중완만 남고 해체한다.

12일 장미여관의 소속사는 팀이 변화를 맞는다고 밝혔다. 육중완, 강준우는 남아 육중완밴드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이유는 멤버 간의 견해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미여관은 촌스러운 스타일과 코믹 퍼포먼스 등으로 이목을 모았고 MBC ‘무한도전’까지 출연할 정도로 인지도를 얻었다. 특히 바닥까지 갔던 밴드의 성공 신화는 드라마틱했다.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던 장미여관 육중완은 고생했던 옛 생각을 하면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장미여관 멤버들은 이제 각자의 갈 길을 간다. 최근 드러머 임경섭은 자신의 병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다고 밝히며 “불쌍한 밴드로 비춰지는 게 팀에 도움 되지 않을 것 같았다”며 지난 시간 동안 병에 대해 밝히지 못한 이유를 고백했다. 그 후 최근 가게를 오픈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엔 육중완, 강준우를 제외한 멤버들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장기하와 얼굴들 해체 소식에 의미심장한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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