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정유미 공유, 의미심장했던 "되찾겠다" 약속 지켰다
이미지중앙

(사진=정유미 SNS)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정유미와 공유가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유와 정유미의 소식은 17일 영화사를 통해 전해졌다.

워낙 절친으로도 잘 알려진 두 사람이지만 앞서 불거졌던 열애설엔 또다시 불이 지펴질 모양새다. 공유와 정유미의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일부 여론은 이전 열애설을 일으켰던 언행들에 대해 다시 언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작 공유와 정유미의 행보를 보면 이같은 의심어린 눈빛에는 하등 신경을 두지 않는 눈치다. 다만 공유는 이번 출연으로 정유미에 했던 장난어린 약속을 지키게 됐다.

공유는 영화 '부산행' 당시 V앱에서 부부로 출연한 정유미, 마동석에 대해 질투심을 드러내며 "다음 작품에서 되찾도록 하겠다. 이번 작품에서는 마동석이 아니면 양보를 안 했을텐데 내가 좋아하는 형이라. 이러면 유미 씨가 이상한가. 유미 씨 의사도 있는데"라고 말한 바 있다.

소원대로 공유는 '82년생 김지영'을 통해 정유미와 부부를 연기하게 됐다. 다만 사랑의 기운이 뚝뚝 떨어지는 분위기의 부부가 아니라는 점에서 공유와 정유미의 케미를 좋아하는 이들의 아쉬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