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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쓰는 법, ‘이것’만 있다면 해결 가능?…시대가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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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쓰는 법 차례상(사진=연합뉴스TV)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지방쓰는 법부터 차례상 차리는 법까지, 추석 명절 필수 상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방은 신주를 모시고 있지 않은 집안에서 기제사나 차례 때 종이에 써서 모신 신위를 말한다. 조선 시대 후기에 각계각층에서 일반화 되었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각 가정에 사당, 위패가 없기 때문에 임시로 종이에 글을 적어 대신 사용했다.

지방을 쓸 때 3가지만을 기억하면 된다. 먼저 고인과 제사를 지내는 사람의 관계를 적고, 고인의 직위를 적고, 고인의 이름을 적으면 된다. 최근에 와서는 한자 대신 한글로 지방을 적는 것으로 알려졌다.

차례를 지내는 순서는 ‘강신’-‘참신’-‘헌주’-‘삽시정저’-‘시립’-‘사신’-‘철상, 음복’순으로 7단계로 보면 된다.

현대에 와서는 명절 때만 오면 명절을 겨냥한 앱들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제사를 지낼 수 있다.

매번 차례상을 차릴 때 자리에 대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땐 제사 관련 어플리케이션이 있다. 이를 이용하면 차례상을 차리를 방법부터 전통 풍습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다.

오랜만에 많은 친척들이 모였을 경우 호칭이 헷갈릴 경우도 있다. 그럴땐 호칭 계산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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