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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지진 여파로 빛 사라진 삿포로 시내, 피해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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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여파로 정전이 발생한 삿포로 한 시내(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일본에서 높은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의 태풍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 연이어 발생한 자연재해에 국내 여론마저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다.

6일 오전 3시께 일본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에서 동쪽으로 약 27.3㎞ 떨어진 곳에서 규모 6.7의 지진이 일어 여러 부상자를 낳고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다수의 일본 매체 등에 따르면 이번 지진 영향으로 아쓰마초에서 주택 5채가 붕괴되고, 삿포로시에서도 주택 2채가 허물어져 구조 활동에 나섰다. 또한 정전으로 인해 일부 공항 및 철도 운행이 끊어져 시민들이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강진 여파에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에 대책실을 세우고 위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

일본 지진 소식에 국내 여론도 “일본 태풍에 이어 지진까지 정말 걱정된다” “ 태풍 지나고 지진까지 진짜 무섭겠다” 등 걱정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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