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가수 비비안(BBAHN)이 드라마 ‘내일도 맑음’ OST곡 ‘좋았었잖아’를 공개했다.

최근 KBS1 일일 드라마 ‘내일도 맑음’ OST 가창에 참여한 비비안은 수록곡 ‘좋았었잖아’를 5일 공개했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가창곡마다 애절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온 비비안은 신곡 ‘좋았었잖아’를 통해 이별의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2013년 싱글 ‘사랑합니다 좋아합니다 운명입니다’로 데뷔한 비비안은 각종 드라마의 OST 가창자로 참여해 스토리 전개를 극적으로 이끄는 곡을 발표해 왔다. 작곡가 필승불패의 곡에 배새롬이 편곡 작업에 참여한 이번 곡은 애절한 멜로디가 비비안의 가창과 어울려 수준 높은 발라드곡으로 만들어졌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이번 OST에는 실력파 보컬리스트 비비안이 가창자로 참여해 음악의 품격을 높였다”며 “사랑했던 사람을 두고 보낼 수밖에 없는 한 여자의 아픈 마음을 노래에 담아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BS1 일일 드라마 ‘내일도 맑음’ OST 비비안의 ‘좋았었잖아’는 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음원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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