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일본 태풍, 25년 전과 다를까?
-일본 태풍, 25년 만에 초강력?

이미지중앙

일본 태풍(사진=기상청)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태풍 제비가 일본을 관통하면서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

4일 제21호 태풍 '제비'가 4일 일본 도쿠시마현에 상륙하면서 폭우와 폭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 태풍 제비는 일본 오사카 남서쪽 300킬로미터 인근 해상을 지난다. 중심기압 960hPa로 지난 솔릭과 시마론보다 세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기상청이 예상한 결과는 5일 오전 9시에 일본 삿포로 북서쪽 부근을 지난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고치현에선 최대순간 풍속 55m를 기록했다. 침수 등 피해에 유의를 당부했다. 일부 지역에선 초중학교가 임시 휴교를 결정하기도 했다.

일본의 이번 태풍 제비는 1993년 발생한 태풍 얀시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얀시는 당시 48명의 사망자와 실종자를 발생시킨 강력한 태풍이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