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맹승지 XX 제보' 뭐기에? "참지 않는다" 칼 뽑은 이유
이미지중앙

(사진=맹승지 인스타그램)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맹승지가 합성·조작된 음란물 유포을 더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개그맨 맹승지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맹승지 슴가(가슴)'라는 제목의 인터넷 사이트 게시글을 올리고 이 같이 밝혔다.
이미지중앙

(사진=맹승지 인스타그램)



이 가운데 맹승지의 당당한 대응이 네티즌들의 박수받고 있다.

맹승지는 이전에도 개그맨 선배에게 성추행을 당했을 때 당당히 맞선 바 있다. 맹승지는 2014년 채널A ‘압도적 7’에 출연해서 "회식자리에서 선배가 단 둘이 있을 때 신체 접촉해 울었다. (나중에) 선배들이 왜 우냐 묻기에 '선배가 단 둘이 있는데 나한테 스킨십을 했다'고 말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당시 성추행한 선배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발뺌했다고도 했다. 맹승지는 그 이후에도 선배에게 추궁당했다고 털어놨다. 맹승지는 "'말 안하려고 했는데 운 게 티나서 그랬다'니까 '그런 거 말하지 말라'면서 선배가 또 입술을 갖다댔다"고 전했다. 이어 "뭐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너 무섭다'며 화를 냈다"고 말해 모두를 분노케 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