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대 미모' 김영민, '꽃할배' 신구와 어깨 나란히?
이미지중앙

(사진=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김영민이 20대를 방불케 하는 미모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그의 연기 경력과 실력을 알게 되면, 더 크게 감탄케 될 터.

김영민은 지난 8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1971년 생이라고 고백했다. 올해 마흔여덟 살이 됐다는 것.

모두가 놀랐다. 김영민의 외모가 유달리 어려보이기 때문. 실제로 김영민은 미모 덕분에 그간 여러 작품에서 자기 나이보다 젊은 역할을 소화했다.

그러나 실제 김영민은 1991년 데뷔해 연기 경력만 28년 차다. 중견배우인 셈이다.

무대에서 데뷔해 영화를 거쳐 드라마까지 진출한 김영민이다. 거의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온 덕분에 김영민은 2010년 대한민국 연극대상으로부터 인정도 받았다.

김영민은 2010년에만 '돈키호테' '에이미' '내 심장을 쏴라' 등의 연극에 출연했다. 이에 대한민국 연극대상 남자 연기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당시 원로배우 신구와 공동수상했다. 수상의 의미가 더욱 남다른 이유다.

김영민은 '햄릿' '청춘예찬' '에쿠우스' '나쁜자석' '엠버터플라이' 등 대학로 인기극에서 열연했으며, 영화 '마돈나' '협녀, 칼의 기억' '해어화'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 '더킹투하츠' '나의 아저씨' 등에도 출연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