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성모 “뇌보다 손”...직접 밝힌 속사정 무슨 뜻?
이미지중앙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만화가 김성모가 ‘슬램덩크’ 트레이싱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김성모는 지난 1일 자신의 SNS에 트레이싱 관련 의혹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습작기 시절 ‘슬램덩크’ 30여 권을 베끼며 연습을 했었고, 자신도 모르게 그림이 손에 익었다고.

김성모는 “대놓고 남의 작가의 그림을 베끼지 않는다”면서 지적을 받은 그 장면은 자신이 봐도 똑같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뇌보다 손이 가는 것이니 이해해달라”고 당부했다.

트레이싱은 그림 위에 반투명의 얇은 종이를 포개 놓고 아래 도면과 똑같이 그려내는 작업을 말한다. 네티즌들은 김성모의 웹툰 ‘고교생활기록부’의 특정 장면을 보고 ‘슬램덩크’와의 유사성을 지적했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