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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두관 당 대표 출마, 최재성 의원도...‘5자 구도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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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과 최재성 의원이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5자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김두관 의원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가장 먼저 당내 분열주의를 완전히 없애겠다. 주류도 없고, 비주류도 없는 수평적인 정당,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하나로 똘똘 뭉치는 정당을 만들겠다”면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김두관 의원은 “평화와 정의의 의원 모임에서부터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동참해 새로운 대한민국을 여는 데 동의했던 세력까지, 문재인 정부의 성공와 우리 사회의 근본적인 개혁을 위해 가능한 최대한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최재성 의원 역시 “혁신하지 않고 멈추면 민주당도, 문재인 정부도 성공할 수 없다. ‘준비된 혁신, 실력의 최재성’이 강하고 안정된 민주당을 만들겠다”면서 당 대표 출마 선언을 공식화했다.

그러면서 최재성 의원은 “당 대표가 되면, 취임 2개월 내에 공천룰을 확정하겠다”면서 당 대표 출마 공약을 밝혔다.

이로써 앞서 출마를 선언한 박범계, 김진표, 송영길 의원과 함께 김두관, 최재성 의원까지 5자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 또한 7선 이해찬 의원의 등판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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