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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딸 허위취업 의혹...잊을만하면 터져 나오는 ‘딸·사위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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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의원 첫째딸이 위장취업 의혹에 휩싸였다. (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큰 딸 허위 취업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앞서 김무성 의원은 둘째 딸 교수 특혜채용 의혹으로 곤란에 처한 바 있다. 이후 사위의 마약투약 의혹이 불거지더니 이번에는 첫째 딸 위정 취업 의혹을 받고 있다.

KBS는 19일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의 딸이 시아버지 관련 회사에 허위 취업해 5년 넘게 4억 원 가까이 받아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부산의 조선기자재업체 N사에 차장으로 재직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 회사에서 A씨는 3억9600만원의 급여를 받았지만 출근은 하루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김무성 의원은 딸이 허위 취업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특혜채용 의혹을 받은 김무성 의원의 둘째 딸은 문제를 제기한 시민단체를 고소했지만 결국 수원대 교수직을 사임했다.

마약투약 의혹을 받은 사위는 결백을 밝히겠다며 DNA 검사를 자청하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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