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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마당’ 성국, 눈물의 ′사모곡′ 열창…시청자 심금 울리며 ‘꿈의 무대’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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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트로트 가수 성국이 어머니에 대한 가슴 아픈 사연과 노래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성국은 18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전국 이야기 대회 도전! 꿈의무대′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성국은 “하늘나라에서도 아들이 잘되기만을 바라는 어머니의 한을 조금이나마 풀어드리기 위해 이 무대에 도전을 하였습니다”라며 출연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가수의 꿈을 위해 홀로 집안을 꾸려 가신 어머니를 뒤로 한 채 서울로 올라온 이야기를 시작으로, 밤무대를 전전하면서도 돈도 제대로 받지 못하며, 옥탑방에서 밥까지 굶으며 힘들게 살아온 사연과 함께 자식걱정만 하며 김치를 가지고 올라오신다는 어머니의 전화가 마지막 통화였을지 몰랐다고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성국은“′아직도 자식걱정에 하늘에서도 마음 졸이실 어머니께 무대를 바친다”며 태진아의 ′사모곡′을 열창해 MC, 게스트들과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한편 트로트가수 성국은 ‘당 떨어져요’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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