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앤트맨과 와스프’가 1위 자리를 지켰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가 9만 9186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48만 3553명.

개봉 13일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앤트맨과 와스프’는 45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에서 마블 영화 1억 명 관객 돌파라는 기록도 세울 것으로 보인다.

2위는 ‘스카이스크래퍼’로 5만 6289명의 관객을 모았다. 3위 ‘마녀’는 5만 4579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 관객수 253만 1455명를 기록했다. 손익 분기점을 넘겼기 때문에 시리즈물이 제작되는 것이 아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4위 ‘속닥속닥’은 1만 2123명, 5위 ‘변산’은 1만 108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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