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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4강, 윤곽 잡힌 대진표…역대 우승국은 프랑스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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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월드컵 4강 진출국이 가려지고 있다.

월드컵 4강 진출국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6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8강전 첫 경기에서 프랑스는 우루과이를 꺾고 4강전에 올랐다. 7일 오전 3시 열린 두 번째 경기에서는 벨기에가 전통의 강호 브라질에 2대1 승리를 거두며 4강행 티켓을 획득했다.

이어 7일 오후 11시 스웨덴과 잉글랜드가 맞붙는다. 러시아와 크로아티아는 8일 오전 3시 이번 월드컵 8강전 마지막 경기에 임한다. 4팀 중 이번 월드컵 준결승전 무대를 밟을 수 있는 건 2팀뿐이다.

특히 이번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4강전은 강력한 우승후보들이 일찍이 짐을 싸며 익숙한 이름들이 보이지 않아 축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디펜딩 챔피언 독일은 조별예선에서 탈락해 일찌감치 이번 월드컵 일정을 마무리했다. 스페인, 아르헨티나, 포르투갈도 16강 무대를 끝으로 퇴장했다. 월드컵 역대 최다 우승국(5회)이라는 타이틀을 자랑하는 브라질도 8강에서 탈락했다.

현재 4강에 올라온 팀 중 월드컵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적이 있는 팀은 프랑스뿐이다.(1998 프랑스 월드컵 우승) 준결승전 티켓을 두고 8강전을 치를 팀들 중에서도 잉글랜드만이 1966 영국 월드컵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

과연 어떤 팀들이 4강에서 맞붙고, 또 결승을 치르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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