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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7일) 소서, 주말 지나면 비소식…태풍 마리아 예상 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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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TN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는 절기 ‘소서’(小暑). 하지만 소서인 오늘(7일) 전국적으로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평년(24.9∼29.6도)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을 예정이다. 당분간 북동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 분포가 평년보다 낮을 것이란 예보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 역시 전국 모든 지역에서 ‘좋음’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더위가 심하지 않고 미세먼지 역시 심하지 않으니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다.

주말 이후에는 비 소식이 있다. 8일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기 시작해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점차 세를 키우고 있는 8호 태풍 마리아가 현재 북상 중이다.

중형태풍으로 격상된 마리아는 12일경 중국 상하이 남동부 부근까지 다가설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진로는 괌에서 일본 오키나와를 거쳐 중국 상하이로 향하는 경로며, 현재까진 국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적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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