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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어부' 붉바리와 최자, '귀족 낚시꾼'이 귀족을 낚았다? 묘한 운명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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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바리 최자(사진=채널A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도시어부' 최자가 붉바리를 잡았다.

최자는 지난달 31일 방송한 채널A '도시어부'에서 붉바리를 잡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선장은 최자가 잡은 붉바리를 보고 "정말 귀한 생선이라 가격도 없다. 다금바리보다 한 단계 위 고기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이에 최자는 "인생 물고기인데 방송에서 잡았다"면서 환호성을 질렀다.

붉바리는 몸길이가 40cm정도 나가는 바닷물고기. 보통 우리나라 제주도를 포함한 남해에 서식한다. 또한 붉바리는 회, 소금구이, 조림, 탕 등으로 이용하는 고급 어종이다. 다금바리와 비교했을 때 맛이 달며 육질이 쫄깃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귀한 몸값을 지닌 붉바리는 '바다의 귀족'이라 불리기도 하는데, 최자 역시 주변 사람들에게 '귀족 낚시꾼'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최자는 '도시어부' 출연 전에도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에서 낚시광의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함께 출연한 정창욱은 "최자는 귀족 낚시꾼이다. 우리가 다 해준다. 할 줄 아는 것이 없다"고 폭로해 최자는 '귀족 낚시꾼'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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