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이 오늘(1일) 개막한다.

한국 초연 뮤지컬로 대중들의 궁금증과 기대를 불러 모았던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이 1일 막을 올린다.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은 지난해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위대한 쇼맨’의 작곡가로 잘 알려진 벤제이파섹과 저스틴 폴 듀오의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한국 초연 소식과 함께 손호영, 최동욱(SE7EN), 이창섭(BTOB), 정재은, 양서윤 등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출연해 더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공연 개막을 기념해 모든 출연진이 친필 응원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식 SNS를 통해 개막 14일 전부터 공개된 친필 응원 메시지는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를 한층 더 높였다.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은 1960 년대의 미국 혼란과 동요의 시기에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자라난 로즈와 버드, 베트남전 참전을 앞둔 젊은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8월 12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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