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구, 우박에 강풍+폭우까지… 피해 신고 접수는?
이미지중앙

(사진=YTN)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대구에 우박이 떨어지고 있어 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30일 대구 기상대는 "이날 대구를 비롯한 경북 곳곳에 지름 1cm 안팎의 우박이 쏟아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이 계속되고 있어 저녁까지는 곳에 따라 소나기나 우박이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겠다.

여기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도 쏟아지는 곳도 있다. 대구 광역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시민들의 주의를 요망했다.

현재 기상청이나 소방당국에 공식 접수된 우박 피해 신고는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발표에 따르면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5~6월에 우박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곳곳의 농경지에 피해를 끼치고 있다. 우박의 원인으로 대기 불안정이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차원에서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