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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카카오M 합병… 아이유·차오루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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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이버 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M을 합병했다.

카카오는 17일 자회사 카카오M 흡수 합병을 결정했다.

이에 카카오에 흡수합병된 카카오M에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M의 구 사명은 로엔엔터테인먼트다. 음악 플랫폼 멜론을 보유하고 있으며 페이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연예인 기획 및 매니지먼트도 담당하고 있다.

카카오M에 소속된 연예인으로는 최근 tvN '나의 아저씨'로 배우로도 인정받은 가수 아이유와 전 피에스타 멤버 차오루, 보이그룹 히스토리의 송경일, 나도균, 김시형, 나노, 장이정, 영화 감독 겸 시인 원태연과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여은, 예인, 차희, 유민 등이 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M은 콘텐츠 제작에도 나선 상태다. 메가몬스터를 통해 첫 드라마를 제작 중이다.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또 스낵형 콘텐츠 제작을 위해 지난해 1월 크리스피스튜디오도 설립했다. 여기서 ‘취중젠담’, ‘오늘도 무사히’ 등의 영상 콘텐츠를 흥행시켰다.

조수용 카카오 대표는 이번 합병에 대해 "카카오톡과 멜론의 강한 결합으로 음악 소비의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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