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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병으로 노모·아내·남편 친족 살해한 사건 보니?

  • 기사입력 2018-05-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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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와병으로 수년간 거동이 불편하던 노모를 살해한 아들의 사연이 이목을 끌고 있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올 초 존속살해 혐의로 A(남.49) 씨를 체포했다. A씨는 수년간 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70대 노모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했다.

A씨는 지난 2월 수원에 있는 자택에서 어머니 B(72) 씨에게 수면제 40여 알을 먹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았다. A씨는 10여 년 전부터 류머티스성 관절염으로 거동이 불편하던 노모를 6년간 수발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어머니가 더는 살고 싶지 않다며 죽여달라고 부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와병은 병으로 자리에 누워있다는 뜻의 단어다. 거동이 힘든 이들을 장기간 돌봐야 하기 때문에 친족 살인이 자주 일어나는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1992년에도 와병 중인 남편을 살해한 사건이 있었고, 2015년엔 장기간 와병 중인 아내를 간호하다 지쳐 아내를 살해한 70대 남성이 자살을 시도한 사건도 발생한 바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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