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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레알 스타일난다 인수, 차승원·공효진의 한 마디?

- 로레알, 스타일난다 지분 100% 인수로 변경
- 로레알 스타일난다 시너지...톱스타들의 추천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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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스타일난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로레알이 스타일난다 지분 100%를 인수했다.

앞서 로레알은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난다(대표 김소희)의 지분 70%를 인수하기로 한 상태. 하지만 로레알은 스타일난다의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스타일난다는 자신들의 영역을 더욱 확대해나갈 전망이다.

로레알의 스타일난다 지분 인수가 더우 주목을 받는 이유는 스타일난다 김소희 대표가 22살 어린 나이에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을 거둔 사례이기 때문이다. 현재 스타일난다는 1000억원 대의 매출을 이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희 대표는 2012년 ‘BNT Fashion Brand Award 베스트 몰 여성복부문 대상’, 2013년 ‘아시아 모델 어워즈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대상’, 2015년 ‘비욘드 뷰티 어워즈 인 상하이 K 코스메틱부문’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도 발간했다. 김소희 대표는 2011년 발간한 ‘스타일난다’에 다양한 스타일 가이드를 담아냈다.

특히 이 책에는 스타일난다에 대한 톱스타들의 추천평도 실렸다 배우 차승원은 “이 책은 지적이며, 강렬하며, 열정적이며, 스타일리시하다. 한 가지라도 놓칠세라 밤을 지새웠을 고민이 느껴진다. 패션과 뷰티에 대한 통찰력, 끝없는 연구와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패셔니스타로 유명한 공효진은 “365일 다이어트에 시달리며 텔레비전 속 그녀의 몸매를 부러워하기보다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하고 나만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법을 가르쳐주는 ‘진짜’ 스타일링 책”이라고 호평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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