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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 또 기다림 계속...지연 운항만 121편

- 제주공항 121편 항공기 지연 운항
- 제주공항 윈드시어와 호우경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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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사진=연합뉴스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제주공항의 많은 비행기가 지연 운행 및 결항한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기준 제주공항은 도착 32편, 출발 89편 등 총 121편의 항공기를 지연 운항했다.

앞서 이날 제주지역에는 오전부터 강한 바람이 부는 등 제주공항 이륙과 착륙 방향 모두에 윈드시어 특보가 발효됐다.

'윈드시어'는 Wind(바람)와 Shear(자르다)가 결합해 생성된 용어다. 대기 중 짧은 시간에 풍향이나 풍속이 급격하게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날 제주 공항 상공에는 최고 풍속 13.9㎧의 강한 바람이 불기도 했다.

아울러 14일에는 제주 산간에 호우경보가 발효되며 한라산에 최대 10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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