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희토류 둘러싼 일본-중국의 ‘미묘’한 관계
-희토류 도대체 뭐길래
-희토류 자원 무기?

이미지중앙

희토류 미나미도리시마(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희토류를 두고 중국과 미묘한 신경전을 벌여온 일본이 희토류가 매장된 곳을 찾았다.

10일 일본 동쪽 끝 오가사와라제도 미나미도리시마 주변의 배타적경제수역(EEZ) 해저에 희토류가 매장되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양은 전세계가 수백년간 쓸 수 있는 1천600만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토류는 휴대전화와 하이브리드·전기 자동차, 풍력 발전기, 발광 다이오드(LED)의 형광 재료 등 첨단기술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원료로 전 세계가 희토류 쟁탄전을 벌이고 있다고도 한다.

특히 일본은 희토류를 두고 중국과 갈등을 벌이기도 했다. 중국은 희토류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2010년 중국은 일본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열도를 둘러싸고 영유권 분쟁을 벌일 당시 희토류 수출 통제로 일본으로부터 사실상 항복을 받아내기도 했다. 희토류 최대 소비국인 일본이 중국의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leej****와 대박이네 좋겠다” “wkad**** 대박 중국의 강력한 카드가 사라졌다” “dark****중국 어쩌냐 저걸로 자원무기 하더니” “guij****
언제나 저런건 채굴했을때 가격이 문제가되는거지“ ”qlfg**** 매장량 높아봤자 지질이 불안정한 나라라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
          연재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