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죽기 살기로 뛰어서 반드시 승리할 것"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최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배현진 전 MBC 앵커가 지역구(서울 송파을)를 맡게 된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끈다.

배현진 전 앵커는 21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송파을 한국당 당원협의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송파을은) 우리 보수정당의 깃발이 꺾이지 않았던 지역”이라며 “열심히 배운다는 자세로 하고, 죽기 살기로 뛰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배현진 전 아나운서 및 길환영 전 KBS 사장 등에 대한 한국당 입당 발표 현장에서 “이 정부 방송탈취에 대한 국민적 심판을 받아보고자 하는 것”이라 말했다. 한국당에 입당한 정치 초보 배현진 전 아나운서가 제 기량을 발휘해 자유한국당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 이유기도 하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vi**** 눈도 오는데 시원하게 웃고 갑니다” “u**** 순식간에 사라지겠지” “mira**** 어차피 시작한것이니... 정의롭게 정치하세요” “kyr**** 완전 자한당 스타일이네” “iiuu**** 꼭 이겨라” “roh**** 하긴 모두가 뭉칠때 혼자만 권력을 따르는 배짱이 돋보이는 한국당에 딱어울리는 신인. 이런 이가 정치인으로 클까 걱정이다” “aep**** 그냥 웃지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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