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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연지, 씨야 해체 그 후 말할 수 없었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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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사진=복면가왕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씨야 출신 김연지의 해체 후 심경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6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김연지는 불광동 휘발유로 남다른 실력을 발휘해 시선을 모았다.

씨야 해체 후 솔로로 데뷔했지만 대중 앞에 자주 서지 못했던 김연지는 “팀 활동을 하다보니 정신없이 지냈고 해체되면서 어떻게 걸어가야 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다시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무대 서는 게 두려워지기도 했다”고 심경을 밝히며 눈물을 터트렸다.

이에 김연지와 듀엣곡을 발표하기도 했던 더원은 “후배들 목소리 중에 유일하게 내 가슴에 오는 목소리라고 생각한다고 작곡가에에 말했었다”고 극찬하며 김연지를 위로했다.

한편 김연지는 씨야 해체 7년만에 이보람과 듀엣싱글 오는 22일 발표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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