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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인비 LPGA 19승, 인생의 슬럼프까지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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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사진=전설의 초대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박인비가 LPGA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과거 그의 슬럼프 고백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인비는 2016년 MBC 예능 ‘전설의 초대’에 출연해 리우 올림픽 출전 전에 손가락 부상을 당했던 심경을 밝혔다.

그는 “매년 기다려왔던 올림픽과 부상이 맞물려서 힘든 시기였다. 골프 슬럼프가 아니라 인생의 슬럼프였다. 올림픽 출전도 고민하고 가장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악성 댓글도 많았다. 원래 댓글을 안봤는데 ‘평생 먹을 욕은 다 먹고 있다’고 남편이 그러더라. 배불리 먹고 갔다”고 쿨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인비는 19일 미국 애리조나 주 피닉스의 와일드 파이어 골프클럽(파72·667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19번째 우승컵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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