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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베르 드 지방시 타계,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녀‘
-위베르 드 지방시, 오드리 헵번과 인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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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패션 디자이너 위베르 드 지방시가 타계한 가운데 오드리 헵번과의 관계가 재조명 되고 있다.

12일 지방시의 동거인 필리페 브네는 위베르 드 지방시가 지난 10일 잠을 자던 중 사망했다고 밝혔다. 향년 91세. 필리페 브네는 "위베르 드 지방시의 죽음을 알리게 된 것은 큰 슬픔이다"고 전하기도 했다.

위베르 드 지방시는 특히 오드리 헵번과의 인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1950년대부터 패션계에서 활약한 그는 오드리헵번이 출연했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의상을 담당했다. 오드리헵번이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입었던 리틀 블랙 드레스는 전 세계를 사로잡은 블랙패션의 아이콘이었다. 이후 인연은 40년이나 이어졌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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