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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희정 전 지사 기자회견, 사면초가 상황서 할 수 있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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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안희정 전 충남지사, 8일 오후 3일 기자회견
-안희정 전 지사, 성폭행 추가 폭로에 ‘사면초가’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입장을 밝힌다.

안희정 전 지사는 8일 오후 3시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언급할 예정이다.

안희정 전 지사의 정무비서인 김 씨는 지난 5일 안 전 지사로부터 4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김 씨는 “피해자가 더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이틀 뒤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여직원 A씨도 안 전 지사로부터 수차례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나서며 김 씨의 말에 힘을 더했다.

이로 인해 안희정 전 지사는 그야말로 사면초가에 빠졌다. 안희정 전 지사가 기자회견에서 사과의 뜻을 전할 것이라 밝혔지만 여론 비난은 확산될 전망이다. 특히 대선 후보였던 인물이기에 더 큰 질타가 쏟아지고 있는 상태다.

안희정 전 지사가 사면초가인 현 상황에서 어떤 사과의 말을 건네도 지금의 질타와 비난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안희정 전 지사의 기자회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ocu**** 인생 한순간이다.” “old**** 하 이게 무슨 망신이야” “033**** 정말 실망 입니다. 좋은사람으로 봤는데” “lad**** 무슨 입장 발표냐? 참 뻔뻔하다. 추가 폭로자 또 나왔는데.... 한 두명뿐이랴? 상습적이구만...” “7732**** 노무현 대통령께서 살아계셨을 때 안희정은 농사나 져라 .유시민에게는 작가가 되라. 문재인에게는 정치를 해라 하셨다네요. 돌아가신 후에도 사람을 정확히 보신 것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등 비난 일색의 반응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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