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드래곤 SNS)
-지드래곤 백골부대 입소에 여론 관심 증폭
-백골부대, 오랜 역사 자랑하는 사단 중 하나
-백골부대, 주원-지창욱 등도 복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백골부대에 대한 여론 관심이 뜨겁다. 그룹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이 백골부대 신병교육대로 오늘(27일) 입소하기 때문이다.
백골부대는 1947년 12월 1일에 부산에서 조선경비대 3여단으로 창설됐다. 사단으로 승격 된 것은 1949년 5월 12일이다. 역사가 오래된 보병 사단 중 하나로 꼽힌다.
백골부대의 의미는 죽어 백골이 되어서도 고향땅을 되찾겠다는 뜻으로 철모에 백골을 그려 넣은 데서 유래가 됐다고 전해진다.
한편 지드래곤은 27일 비공개로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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