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사진=헤럴드경제 DB)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이국주가 변기수에 고마움을 전했던 일화에 관심이 쏠린다.
이국주는 2014년 12월 열린 2014 SBS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예능 뉴스타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이국주는 “9년 전 개그우먼이 되기 전 연습생 시절, 모두가 ’쟤는 비호감이라 안 될 거야’라고 했는데 단 한 분이 ‘국주는 뻔뻔하게 연기를 잘해 잘 될 것’이라고 했다"면서 변기수에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국주는 “변기수 오빠가 아니었으면 개그우먼이 안 되고 다른 길로 가지 않았을까 많이 생각했다”며 “정말 고맙고, 은혜 잊지 않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변기수는 최근 JDB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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