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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남산국악당, ‘청년국악육성프로젝트의 오늘과 내일’ 공개토론회 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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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공개토론회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공개토론회가 열린다.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9일 오후 1시에 서울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청년국악육성프로젝트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서울시와 제과전문그룹 크라운해태 간 체결된 ‘남산국악당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추진되는 서울남산국악당 청년국악 육성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총 2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국악방송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이윤경 문화영상콘텐츠 부장, 전주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의 한지영 프로그램팀장, CJ아지트 대중음악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튠업’의 노현지 팀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각 인큐베이팅 사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발표한다.

2부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 김신아 예술산업진흥실장과 음악평론가 송현민, 잠비나이 이일우 대표가 국내외 공연예술시장의 트랜드와 니즈에 대해 발제하고,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국악당 한덕택 예술감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젊은 국악 10년의 비전’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모든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자유토론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윤성진 총감독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이후 추진되는 서울남산국악당 청년국악 육성지원사업 전략 및 방향에 반영해 서울남산국악당이 명실상부한 청년국악 활성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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