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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향 ‘더 라스트 키스’ 합류…"너무나 출연하고 싶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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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김소향(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뮤지컬배우 김소향이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 첫 무대에 선다.

김소향은 오는 27일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에 합류해 여자주인공 ‘마리 베체라’ 역으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는 합스부르크의 황태자 루돌프와 그가 유일하게 사랑한 여인 마리 베체라가 마이얼링의 별장에서 동반 자살한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김소향이 맡은 ‘마리 베체라’는 가난한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사랑 없는 결혼을 강요당하지만 운명적인 사랑을 꿈꾸는 여인으로 황태자 루돌프와 사랑에 빠지는 캐릭터다.

김소향은 “오래 전부터 너무나도 출연하고 싶었던 작품이고, 이전 작품의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사랑스런 ‘마리 베체라’로 관객들과 만난다는 것이 굉장히 떨리고 설렌다”는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김소향의 ‘마리 베체라’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사랑이야’ 뮤직비디오가 26일 EMK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김소향은 주인공 ‘황태자 루돌프’의 편에서 그를 지지하며 사랑을 위해 용기 내는 마리의 모습을 노래로 완성했다.

카이, 전동석, 정택운, 수호, 민경아, 루나, 신영숙, 민영기, 김준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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