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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악극 ‘줄리엣’ 청년예술가 숨결 담은 고전의 색다른 재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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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극 줄리엣 포스터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청년예술가들이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재창조해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청년예술가일자리지원센터가 선정한 예컨대프로젝트 4기는 경성시대 음악극 ‘줄리엣’으로 그 결실을 맺는다. ‘줄리엣’은 셰익스피어의 원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재해석해 일제강점기 경성 줄리엣의 관점에서 운명을 선택하는 모습을 그려낸 작품이다.

음악극 ‘줄리엣’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대학로 나온씨어터에서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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