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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뮤지컬어워즈] 홍광호 남우주연상 수상 “10년만의 수상, 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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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사진=네이버TV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홍광호와 전미도가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 남녀주연상의 주인공이 됐다.

22일 오후 7시부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시라노’의 홍광호와 ‘어쩌면 해피엔딩’의 전미도가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홍광호는 “상을 받는 게 어색할 정도로 오랜만에 받아본다”며 “앙상블 출신 무명배우로서 데뷔한지 16년차인데 10년 전쯤 인기스타상을 한번 받고 그 이후로 처음이다. 이 상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국 뮤지컬을 사랑해주는 관객 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전미도는 “앞선 시상에서 팀이 상을 많이 받아서 개인적으로 안 받아도 된다고 생각했다”며 “막상 작년에 이어 또 받게 되니 묘한 쾌감도 들고 벅차오른다. 이 상을 다 같이 나누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이건명의 진행으로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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