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한 달 동안 180만 명이 내보험찾아줌 등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한 결과 5천억 원 이상이 주인을 찾은 것으로 밝혀졌다.

내보험찾아줌, 내계좌한눈에 등 계좌통합관리 서비스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로 본인의 은행 및 서민금융기관의 계좌를 한 눈에 조회하고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소액 비활동성 계좌를 잔고이전·해지할 수 있는 서비스다. 1년 동안 입출금거래가 없고, 잔고가 50만원 이하인 계좌에 해당된다.

내보험찾아줌은 이름, 휴대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를 입력 후 본인 인증을 하면 숨은 보험금을 바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숨은 보험금이 발견되면 해당 보험사에 온라인이나 전화로 청구할 수 있다.

‘내계좌한눈에’ 서비스는 금융정보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금융권역별 거래 특성을 감안한 핵심정보를 제공한다. 또 요약정보와 상세정보로 구분해 계좌정보를 줘 정보조회의 편의성 제고를 꾀했다.

또한 내계좌한눈에 서비스는 본인 계좌를 기관별, 활동별, 상품유형별로 구분하는 등 계좌 전반을 개략적으로 확인할 수 있고 개별계좌의 상품명, 계좌번호, 잔고 등 세부 계좌정보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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