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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규만, 친동생 조규찬에 "나만 몰랐다" 발언 눈길
조규만 조규찬 조규천과 조트리오로 활동
조규만 최근 작곡가로 왕성하게 활동해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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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만 조규찬=MBC 방송화면)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조규만도 경희대 대학원 특혜입학 의혹으로 경찰조사를 받는 스타 중 한 명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로 인해 조규만에 대한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조규만은 조규찬, 조규천 등 형제들고 조트리오로 활동한 적 있으며 작곡가로 왕성하게 활동해왔다.

이 가운데 조규만과 조규찬의 남다른 형제관계가 눈길을 끈다. 조규만은 조규찬이 '나는 가수다'에 출연할 당시 친동생의 근황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규찬은 호주 멜버른 아트센터 시드니 마이어 뮤직볼에서 펼쳐질 2차 경연을 앞두고 탈락 위기에서 벗어나고자 조규만을 찾았더랬다.

오랜만에 동생과 만난 조규만은 제작진에게 "누가 나에게 동생 만났느냐라고 묻더라"라며 "그래서 미국에 있는데 어떻게 만나느냐고 했더니 '나는 가수다' 나오는데 모르냐고 하더라"라고 동생의 방송출연 소식을 뒤늦게 접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조규만은 "알고 보니 정말 '나는 가수다'에 나오더라. 동생한테 제대로 뒤통수를 맞았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조규만은 "사람들이 '다 줄거야'를 들으면 가수 이름은 조규찬, 얼굴은 장동건을 떠올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조규만의 '다 줄거야'는 지난 2000년 방송된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에서 장동건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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