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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라, 임신→동거→결별→새출발…"손 벌리지 않겠다" 각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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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 씨 딸 정유라 씨의 열애 정황이 포착됐다.

오늘(15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 씨는 최근 마필관리사 A씨와 데이트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정유라는 지난 11일 한 식당에서 A씨와 식사를 한 뒤 다정한 모습으로 밖에 나옸다. 정유라 씨와 A씨는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리고 조심스런 태도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관련해 과거 채널A가 보도한 정유라 씨의 과거사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정유라 씨의 전 남편 신주평 씨는 지난 2016년 정유라 씨와의 만남과 이별 과정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신 씨는 "아이를 얼떨결에 갖게 된 뒤 동거를 시작했다"라며 "가족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자 최순득 시 딸 장시호 씨가 낙태를 종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유라와 나는 손을 벌리지 않고 아이를 키우겠다는 각서를 쓰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신주평 씨는 또한 "정유라가 승마선수 국가대표여서 말 타는 것을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것으로 알고 독일에 따라갔다"라며 "하지만 잦은 트러블로 인해 실망이 커져 결별했다"고 회상했다.

관련해 정유라 씨는 지난 2016년 신 씨와 결별한 뒤 아들을 맡아 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마필관리사로 알려지는 A씨와 연인 관계를 가져 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네티즌 사이에서는 정유라 씨의 열애 보도를 두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bhmi****)저 재산이면 남자가 수만 명 줄서고도 남는다" "(ejfk****)정유라 나쁜 건 맞는데 개인 사생활 침해는 불법 아닌가" "(mznx****)자기 엄마 감방에 있는데 나 같으면 절대 저렇게 연애하면서 먹는거 다 먹고 못 돌아다닌다" "@dacqu*****)정유라가 연애하는 걸 왜 내가 뉴스로 봐야돼"라는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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