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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O 첼로 앙상블, 제5회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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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휘경 기자] 첼로의 현 네 줄만으로 황홀함을 느끼게 해줄 공연이 펼쳐진다.

다음 달 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KCO 첼로 앙상블 제5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KCO(Korean Chamber Orchestra)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영문 명칭으로, 리더 정재윤, 김주심, 김용식, 문주원, 김창헌, 김수정, 이태인, 최지호로 이뤄진 실내악단이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다양한 음악을 조명한다. 1부는▲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곡은 ▲비발디(A. Vivaldi)의 음악적 기교가 한껏 펼쳐져있는 ‘사계’가 바이올리니스트 강드보라의 협연으로 펼쳐진다.

2부 무대는 ▲크랭겔의 ‘첼로 앙상블을 위한 네 개의 소품곡’으로 시작해 마지막 곡으로는▲피아졸라(A. Piazzolla)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가 연주된다.

KCO 첼로 앙상블 제5회 정기연주회는 오는 2월 8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진행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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