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제우와 김승현의 변함없는 우정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9월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김승현은 과거 모델 시절 화보를 감사했다.

김승현은 "모델계의 양대산맥이 김승현과 최창민이었다. 이때는 어떻게 포즈를 취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KBS2 '개그콘서트'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위대한 유산' 코너에서 무대 밑에 있던 김승현, 최창민은 무대 위로 올라와 인사를 나눴고 최창민은 "배우로 컴백을 준비중이다"라고 답했고, 김승현 또한 "KBS 주말드라마를 준비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현희는 "맨날 준비중이래?"라며 끝까지 너스레를 떨었다.

SBS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던 김승현은 시트콤 '나 어때' 촬영 당시를 언급하며 "최창민과 송혜교는 썸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제우는 최창민에서 이름을 개명한 이유부터 공백기 시절까지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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