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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티즌의 눈] 청년실업률 9.9% 역대 최고, 여론이 우려하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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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청년실업률 9.9% 역대 최고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지난해 청년실업률이 9.9%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눈길을 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작년 취업자는 2655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31만7000명 증가했다.

하지만 청년층(15∼29세)의 지난해 실업률은 9.9%로 2000년 기준으로 측정한 이래 가장 높았다. 전체 실업률은 3.7%로 2016년과 동일했다.

청년실업률 9.9% 역대 최고 소식에 네티즌들은 “sain**** 어제 뉴스에 공무원 육아출근 10시 한다더라. 공무원만 국민이고 나머진 세금노예인데 9급에 목메는 청년들 욕 못하겠네.” “pote**** 20대 애들 대화 나눠보면 유학을 했건 명문대를 나왔건 영혼이 없다” “bks7**** 시급 높이면 뭐하냐~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데~대학 나와서 생산직하리~취업사이트 보면 생산직 모집이 90%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newg**** 정말 특수직 대기업 취직아니고서 전부 아웃소싱사장 배채워주는 형태의 일자리 밖에 없다 나도 그런 회사 다니지만 사회가 변해서 청년들은 보는 눈이 있고 듣는 귀가 있다...정부에서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하지 않는 한 실업률이 높아질리 없다” “bin2**** 대기업 단가는 상승 안하고 대기업 단가에 맞춰 중소기업은 버는 게 똑같은데 최저임금만 상승... 채용을 하겠어? 안하겠어? 당연히 안하지... 기업도 돈이 되게끔 만들고 최저임금 올릴 생각을 해야지... 전국에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 나라탓 겁나 하겠지... 벌어 들이는 돈은 똑같은데 16.4%나 오른 임금을 어찌 감당하란 말인가... 일거리를 따내려고 발로 뛰어도 벅찬 현실일거다.” 등 우려의 목소리도 함께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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