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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베어 더 뮤지컬’ 강찬 “이번이 마지막이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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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강찬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희윤 기자] 배우 강찬이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프레스콜과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강찬은 “올해 서른이라 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지 10년이나 됐다”며 “오디션 나이 제한이 32살이었다. 마지막 도전이라 생각하고 지원했는데 역할을 소화할 수 있게 돼 열심히 하고 있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에서 청춘들의 엇갈린 사랑과 우정, 그 속에 숨겨진 비밀스런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낸다. 파격적인 소재의 드라마와 중독성 있는 뮤지컬 넘버로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재관람 신드롬까지 불러일으킨 몰입도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베어 더 뮤지컬’은 오는 2018년 2월 25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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