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전 수석, 석방 넉 달 만에 검찰서 17시간 조사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최민호 기자]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수수 혐의 등으로 석방 넉 달 만에 검찰서 17시간 조사를 받은 가운데 여론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윤선 전 수석은 지난 10일 석방 넉 달 만에 검찰에서 국정원 특활비 수수 의혹과 보수단체 불법 지원 연루 여부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 청와대 정무수석으로 재직 시절 매달 국정원 특활비 500만원씩, 총 수천만원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윤선 전 수석의 석방 넉 달 만에 검찰 조사에 네티즌들은 “jeon**** 돈을 물 쓰듯 한다는 기사를 본 적 있는데 국정원에서 받은 돈을 물 쓰듯 했구나 하고 이해됐다. 서민은 100만원 없어 병원치료도 못 받는데 조윤선을 구속시켜 국만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안되길” “jyp7**** 구속해야지 뭐하나” “cbi2**** 꼭 구속되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kmhg**** 구속을 검토할게 아니라 구속해야지” “gurd**** 내보내지말고 그냥 처음부터 구속해야지” 등 구속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주를 이었다.

또한 “rhee**** 화장하니까 좀 낫네” “toom**** 조윤선 법정에서 참회의 눈물연기 보이겠네” “beom**** 아효.... 지은죄 남김없이 받기를 바랍니다.” “c920**** 바쁘다. 들어갔다 나왔다.” “chol**** 적폐 판사들도 없애 주세요” 등 비난의 반응도 함께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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