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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장;뷰] ‘스타워즈8’ 라이언존슨 감독 “캐릭터별 스토리 전달하려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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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남우정 기자] ‘스타워즈8’ 라이언 존슨 감독이 마니아들과 새로운 팬들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고충을 토로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은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진행된 영화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이하 ‘스타워즈8’)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우리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3부작에서 두 번째 작품이기 때문에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캐릭터별로 각자 재미있는 스토리를 전달하려고 노력했고 되도록 솔직하게 했다. 정신적으로 고령의 팬들과 젊은 팬들을 어떻게 동시에 매혹시킬까 계산하면 힘들다. 그래서 적합한 방식의 스토리텔링을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는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데이지 리들리)를 필두로 핀(존 보예가), 포(오스카 아이삭)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되어 거대한 운명을 결정 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4일 개봉한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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