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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지막 실종자까지 발견, 희생자만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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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영흥도 낚시배 전복사고 마지막 실종자를 찾았다.

5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후 12시5분께 영흥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객 이모(57)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이씨는 빨간색 상의에 검은색 바지를 입은 상태였으며 시신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남서방 2.2㎞ 떨어진 곳에서 발견됐다.

이에 앞서 낚시배 선장인 오모씨의 시신도 발견하면서 실종자 시신을 모두 찾아 수색작업은 종료됐다.

낚싯배인 선창 1호는 이달 3일 오전 6시5분께 인천시 영흥도 남서방 1마일 해상에서 336t급 급유선 명진15호와 추돌한 뒤 전복됐다. 이 사고로 22명이 탄 선창 1호에서 선장 오씨와 낚시꾼 등 15명이 숨지고, 7명이 구조됐다.

한편 해경은 급유선인 명진 15호에 대한 수중 감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whos**** 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해경 수고하셨어요” “ggae**** 따뜻한 곳에서 영면하시길 바랍니다” “ggm6**** 시신이라도 수습이되어 다행이네요” “suna**** 부디 하늘에선 편안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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