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소라 기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한결 같은 이상형을 밝혔다.

한혜연은 지난 1월 13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의 '훅! 들어온 초대석' 코너에 출연했다. 한혜연과 함께 건축가이자 역술인 박성준도 함께 나왔다.

이날 한혜연은 자신의 이상형으로 "저를 마구 다뤄줄 수 있는 매니시한 남자, 남자다운 남자"를 꼽았다.

또한 한혜연은 "요즘 꽃미남 많지만 바라지도 않는다. 근데 (박성준 씨) 말씀 들어보니 안된다더라. 제가 보듬어줄 수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성준은 "현실적으로는 그런 분이 맞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한혜연의 이상형은 한결 같이 이어진다. 한혜연은 지난 9월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장윤주와 함께 출연해 이전과 언급했던 이상형이 여전함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연은 "덩치가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마른 분은 호감이 안 가더라. 제가 뭔가를 해줘야 될 것 같고, 보호하는 게 아닌 보호를 받고 싶다"고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이를 들은 장윤주는 "연하를 만나기도 한다"고 한혜연의 연애사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연은 쇼호스트 이민웅과 열애설을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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