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리 안현수의 넘사벽 러시아 집
-규모가 어느 정도길래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우나리, 안현수 부부가 러시아에서 포상으로 받은 집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7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한 안현수와 그의 아내 우나리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대표 선수로 4관왕을 달성하며 스포츠장관으로부터 집을 포상 선물로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현수는 "스포츠부 장관이 따로 불러서 '너희가 봐둔 집이 있냐'고 물어서 봐둔 집을 말했다. 그랬더니 그 집을 해주셨다"며 “건설회사 회장이 성적을 잘 내줘서 고맙다며 아파트 한 채를 선물해줬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나리가 인스타그램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한 집의 모습을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모스크바에 위치한 2층 집은 블랙&화이트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보여준다.

한편 우나리는 16일 오후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 4차대회에 참석한 안현수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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