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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서, 윤종신에게 “찌질해요”라고 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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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가수 민서가 ‘좋니’의 답가 ‘좋아’를 부른 가운데 ‘좋니’ 처음 들을 소감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10월 방송된 KBS2 추석특집 '건반 위의 하이에나'에서 윤종신은 미스틱 후배들과 회식을 했다.

‘좋니’로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를 한 윤종신은 “'좋니' 작업 당시 완성된 노래를 민서가 처음 들었는데 듣자마자 ‘선생님 노래가 너무 찌질해요’라고 말했다. 내가 원했던 반응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민서는 "남자들이 노래방에서 미친 듯이 부를 것 같은 노래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원래 '좋니'는 재정에게 주려고 했다. 재정이가 부른 걸 들어봤을 때 나쁘지는 않았는데 잘 모르고 부른다는 느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좋니’는 지난 6월 발표된 이후 역주행 끝에 음원차트 1위 및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16일 발표된 민서가 부른 ‘좋아’는 ‘좋니’의 여성 답가 버전으로 발매되자마자 음원차트 1위에 올랐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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