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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지본, 20주년 기념 단독콘서트 오는 26일 개최 "고퀄리티 공연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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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지본(사진=락킨코리아 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한수진 기자] 밴드 레이지본이 결성 2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레이지본 측은 “지난 9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레이지본의 20주년 단독 콘서트 LAZYBONE 20th ANNIVERSARY CONCERT ‘XX’의 티켓 오픈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은 지난달 29일 발매한 ‘XX’ 수록곡과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노래들로 리스트를 채웠다. 레이지본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 관계자는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되는 레이지본의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레이지본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길을 모두 담은 콘서트가 될 것이다. 2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호흡을 이어온 레이지본 멤버들이 보여줄 열정적이고 차별화된 높은 퀄리티의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발매된 앨범 ‘XX’는 로마 숫자로 20을 뜻하며 총 12곡이 수록됐다. 레이지본은 ‘XX’ 앨범을 통해 20년의 길을 걸어온 그들의 현재 진행형 이야기를 담아냈다. 에너지 넘치는 록사운드를 바탕으로 스카, 펑크, 레게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레이지본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꾸밈없고 직설적인 표현들은 듣는 이들에게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레이지본은 오는 26일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개최되는 단독콘서트 LAZYBONE 20th ANNIVERSARY CONCERT ‘XX’를 앞두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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