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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혈증, 윤소정 김자옥 김영애의 공통점?…어떤 병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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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사진=엄지의 제왕)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한일관 대표를 사망에 이르게 한 패혈증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패혈증이란 미생물에 감염되어 발열, 빠른 맥박, 호흡수 증가, 백혈구 수의 증가 또는 감소 등의 전신에 걸친 염증 반응이 나타낸다.

감염 부위는 신체의 모든 장기가 가능하며 폐렴, 신우신염, 뇌막염, 봉와직염, 감염성 심내막염, 복막염, 욕창, 담낭염, 담도염 등이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생물이 혈액 내로 침투하지 않더라도 신체 일부의 염증 반응 및 염증 물질의 생성에 의해서 전신적인 패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초기 증상으로는 호흡수가 빨라지고, 인지력 상실이나 정신 착란 등의 신경학적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구역, 구토, 설사 및 장 마비 증세가 나타나고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소화기의 출혈 증상도 나타난다.

올해 6월 윤소정이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당시 윤소정은 패혈증으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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