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박영욱 기자] ‘트로트 퀸’ 가수 정해진이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미니앨범 공개를 앞두고 있는 정해진은 9월말 뮤직비디오 촬영을 끝내고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타이틀곡 ‘심지 곧은 사람 ’은 가수 겸 작곡가 추가열이 작사 , 작곡을 비롯해 프로듀싱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작업에 참여한 곡. 후배 가수 정해진에 대한 기대감과 애착을 가지고 심혈을 기울인 곡으로 여성적인 멜로디와 지고지순한 사랑을 표현한 노래이다.

이번에 녹음실과 스튜디오 등지에서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정해진의 매력을 극대화 하는데 중점을 뒀다. 특히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무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노래 분위기에 맞춰 정해진이 단아하고 청순 발랄한 매력을 가득 담은 영상으로 만들어졌다 .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둔 정해진은 “편하고 즐겁게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는데 한편의 화보 영상을 선보이는 느낌 ”아라며 “음원 발표와 함께 시작되는 새 활동은 연말 다양한 무대와 이어져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해진은 2015 년 1 집 앨범 발표 후 지난 1 월 윤태규와 발표한 ‘사랑하는 사람아 ’에 이어 새 타이틀곡 ‘심지 곧은 사람 ’의 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밝고 애교 넘치는 정해진의 매력에 성숙함이 더해져 여성미가 더욱 느껴지는 비주얼을 담고 있다. 신곡 활동을 통해 정해진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을 선보이게 된다.

소속사 플러스엔터테인먼트 이재혁 대표는 “이틀 동안 진행된 뮤직비디오 촬영에서 정해진의 평소 소탈하고 꾸밈없이 매력적인 모습을 담는데 주력했다 ”며 “한층 더 성숙해지고 실력을 갖춘 트로트 여자 가수로서 컴백 활동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정해진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심지 곧은 여자 ’는 조만간 음원 발매일을 확정하고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계획이다.
culture@heraldcorp.com